할로윈, 우리는 무슨 코스튬?
형광등 끄고이거 켜 봐무드 담당 호박등
평범한 저녁도 조명 하나로 기념일처럼 만드는 사람입니다
집에 오면 형광등보다 스탠드부터 켭니다. 초 하나, 노래 한 곡이면 라면 먹는 저녁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작은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당신과 만나고부터 애인은 아무 날도 아닌 화요일까지 기억하게 됩니다.
준비한 것에 비해 반응이 밍밍하면 조금 시무룩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음 이벤트 아이디어는 벌써 메모장에 있습니다.
👍 이런 게 매력
- 작은 소품으로 방 느낌을 싹 바꾸는 감각
-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자리를 찾는 눈
- 기념일을 잊지 않는 기억력
😅 근데 가끔은
- 케이크 초는 사진을 다 찍어야 끌 수 있다
- 소품 사느라 택배가 자주 온다
🙋 이거 완전 내 얘기
- 조명 예쁜 카페를 저장해 둔 목록이 있다
- 기념일 D-30부터 몰래 준비한다
- 사진 찍을 때 빛 방향부터 본다
- 선물 고를 때 포장 리본 색까지 맞춘다
💬 친구들이 나한테 하는 말
🐻너네 집은 카페 같아
🐻이번엔 또 뭘 준비했어?
💞 나와의 궁합 눌러서 그 유형 보기
🎁 오늘의 한마디
가끔은 아무 이벤트 없는 주말도 괜찮습니다. 준비한 게 없는 날에도 애인은 당신 옆이면 충분히 즐겁습니다.